사무실에 앉아있는데
누가 제 이름을 부르면서 들어오길래
누구시지 했는데,
이쁜 꽃집 언니가
더 예쁜 꽃을 가지고 들어오시더라구요
깜짝놀라서 일단 받았어요
저한테 온 꽃이래요!!
이게 무슨일이애오!!!!
메세지카드에 감동받아서 여태 울고ㅠㅠ
과장님들께서 사무실 오픈이래
저 문으로 꽃이 들어온게 처음이라면서
대체 무슨날이냐고, 오늘 몇일이냐고 ㅋㅋㅋㅋ
대리님 생일이냐고 하시길래
그런가봐요 ㅠㅠ 제 생일인가봐요 ㅠㅠ
하고 뿌엥 ㅠㅠㅠㅠㅠ
다 남의편만 있는 세상에서
언제나 내 편이 되어주겠다는 말에
자꾸 눈물만 나네요 ㅠㅠㅠㅠㅠ
그만 울고 이제 웃어야겠어요 🙂
인기글 게시판
- [더쿠] 더쿠 – 38년 간병 끝에…친딸 살해한 어머니
- [인스티즈] 도로변에 떨어진 5만원권들
- [보배드림] 어쨌든 빙판길은 이재명 때문…
- [루리웹] 뭐? 범죄 저지르고 소년원 간게 별거 아니라고? (6)
- [더쿠] 더쿠 – 조진웅, 소년범 이력 문제? 중견 배우 "나도 맞았다"
- [뽐뿌] 국내 호텔에서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케익
- [보배드림] 의외로 합법이라는 행위
- [인스티즈] 내일 회사에서 하면 안되는 행동
- [뽐뿌] 4년만에 업데이트 된 짤
- [보배드림] 의사단체, 주사이모 저격후 주사이모 인스타 근황
- [루리웹] 중국의 드론을 이용한 배달 체험.JPG (42)
- [더쿠] 더쿠 – [속보] 박나래 방송활동 중단 선언 "민폐 끼칠 수 없어"
- [보배드림] 대통령한테 칭찬받은 가든파이브
- [루리웹] 소년원 안가본 사람 어딨냐는 개소리랑 비슷한 말 (12)
- [인스티즈] 골절당한 엄마에게 가져온 책
- [뽐뿌] 위스키별 등급.jpg
- [보배드림] 미국에서 판사가 ㅈ대로 판결한 결과
- [루리웹] 사실 조진웅 씨 건은 좀 씁슬하기도함. (19)
- [더쿠] 더쿠 – 영화감독의 조진웅 폭행 피해 폭로…"하지만 용서한다"
- [인스티즈] 같은 예능멤버 하차에 대한 유재석의 생각….jpg
- [뽐뿌] 로마시대 돼지 저금통이 발견된 프랑스
- [보배드림] <속보> 전국법관대표회의 시작
- [더쿠] 더쿠 – 백호, 12월 29일 현역 입대 [공식]
- [인스티즈] 🔞현재 미감 최전성기때로 복귀 선언한 구찌..JPG
- [보배드림] 법원이 유출 했다는 합리적 의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