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검이 용사에게 속삭였다.
‘그래… 너만이 나의 목소리를 듣고… 나를 위해 무고한 피를 대지에 흩뿌리며… 이 끊임없는 속삭임에 고독하게 미쳐가는거다…’
용사는 크게 놀란 표정을 지으며, 숨을 들이쉬곤, 파티원 모두가 들을 수 있는 목소리로 외쳤다.
“뭐???? 똥싸는 느낌이 어떤지 궁금하다고?????”
‘난 그런말 한 적…’
“뭐???? 인간들은 배변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겠다고?????”
‘아니 지금 대체 무슨-‘
“뭐????? 나한테만 말하는건데 사실 검집만 보면 흥분된다고??????”
‘야이 씨1발놈아! 지금 뭐하자는건데!’
“뭐????? 검집에 당장 달아오른 이 몸을 피스톤운동하듯 넣었다 뺐다 해달라고????”
‘닥쳐! 씨1발 닥치라고!’
“뭐???? 돼지 오줌통으로 만든 냄새나는 검집으로 해달라고????”
마검은 다시는 용사에게 속삭이지 않았다.
인기글 게시판
- [인스티즈] 정국 윈터 커플타투가 미모티콘 같다는 추측.jpg
- [보배드림] 희데요시가 싫어하는 프랑스인
- [루리웹] 운동 7년 차 벤치프레스 70kg (38)
- [더쿠] 더쿠 – [KBO] 야구팬들이 모두 놀라고있는 오늘 결혼식 한 야구선수…..
- 현재 인스타에 폭로만화 올리고 있는 전두환 손자 전우원
- [뽐뿌] 요즘 심각하다는 한국과 일본의 문화 갈등
- [보배드림] 백화점 주차장서 이럿 잣같은 불량한 운전자
- [루리웹] 트릭컬) "글섭 신규 픽업… 누구일까용?" (5)
- [더쿠] 더쿠 – 실시간 케톡 레전드 12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 [인스티즈] 데뷔 초 19살 강민경이 음악방송 1위하고 팬카페에 썼던 글
- [루리웹] 분리수거 레전드 갱신.jpg (26)
- [뽐뿌] 우리나라의 이상한 결혼식.jpg
- [보배드림] 4444
- [인스티즈] 다이소 수면안대 개노답 삼형제
- [뽐뿌] 테슬라가 대단하다고 느낀 어제
- [오늘의유머] 고양이 마을로 이사 간 강아지 manhwa
- [보배드림] 지금도 살아 숨쉬는 sm3 전기택시
- [루리웹] ㅋㅋㅋㅋ 개웃기네 ㅋㅋㅋ (5)
- [인스티즈] 키 크는 수술 성공한 사람
- [뽐뿌] 흔한 어느 ㅈㅅ기업의 회식.jpg
- [보배드림] 디즈니가 저작권을 풀어준 케이스
- [더쿠] 더쿠 – 병원에서 많이 쓰는 찜질팩 2종류
- [인스티즈] 수학 과목 진도 엑셀 밟으려던 선생님
- [보배드림] 엉덩이 미인 뮤즈
- [오늘의유머] 가해자 혐오 유발 프로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