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이 10년간의 공개 열애 끝에 드디어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지난 2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들의 웨딩 화보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웨딩 디렉팅 업체는 21일 공식 SNS를 통해 두 사람의 촬영 당시 현장 분위기와 감동적인 순간들을 전했다.
업체 측은 “결혼식 대관 계약은 미리 진행됐지만, 웨딩 화보 촬영이 전날 밤에야 결정된 급작스러운 일정이었다”고 밝히며, “신민아와 김우빈의 진심이 담긴 모습에 현장 스태프 모두가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촬영은 25년 만에 내린 함박눈 속에서 진행됐으며, 자연스러운 눈 풍경이 두 사람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욱 극대화시켰다.
현장에 함께했던 스태프들은 “신민아가 드레스를 입고 등장하자 김우빈의 눈빛이 흔들릴 정도로 깊었다. 수많은 화보를 찍어봤을 텐데도 그날만큼은 신랑의 눈빛이 달랐다”고 회상했다. 특히 이날은 영하권의 강추위 속에서 진행된 촬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은 내내 따뜻한 분위기와 축복의 에너지로 가득했다는 후문이다.
신민아는 2001년 데뷔 이후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내일 그대와’, ‘갯마을 차차차’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해 왔으며, 최근에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황후’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우빈은 드라마 ‘상속자들’, 영화 ‘마스터’, ‘도청’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였고, tvN 새 드라마 ‘기프트’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이광수가 사회를 맡고, 가수 카더가든이 축가를 부르며 화제를 모았다. 하객으로는 류준열, 김의성, 남주혁, 나영석 PD, 배정남, 고두심, 방탄소년단 뷔, 유해진, 이병헌, 엄정화, 공효진 등 톱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이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2015년 열애를 공식 인정한 이후 오랜 시간 동안 서로를 지지하며 연예계 대표 커플로 사랑받아 왔다. 특히 김우빈이 투병 중일 때도 신민아는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줘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결혼은 두 사람의 진정성과 사랑이 오랜 시간에 걸쳐 피워낸 결실로, 팬들과 대중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웨딩 촬영 관계자는 마지막으로 “현장에서 울컥할 정도로 아름다운 순간들이 많았다. 신민아와 김우빈 커플은 외모도 아름답지만 그들이 풍기는 분위기와 에너지가 더 인상 깊었다”고 전하며, 이들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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