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품목: 국내산 지리멸치 볶음용 1.5kg
가격: 14,890원(무료배송)
환산가: 100g당 약 993원
용도: 잔멸·세멸급으로 반찬용 멸치볶음, 주먹밥 토핑, 비빔면/비빔밥 고명 등에 적합
코멘트
1.5kg 대용량이라 가격 메리트가 확실합니다. 잔멸(세멸) 계열은 뼈가 부드럽고 비린내가 덜해 아이들 반찬이나 간식용으로 쓰기 좋아요. 다만 대포장 특성상 신선도 관리가 핵심이니 아래만 챙기면 만족도가 올라갑니다.
보관/소분: 개봉 후 바로 100~200g씩 지퍼백에 나눠 담아 냉동 보관(수분·산패·벌레 예방). 사용할 분량만 실온 해동. 건조제가 동봉됐다면 본봉지에 그대로 두고 소분팩만 꺼내 쓰면 좋아요.
잡이물 체크: 잔가시·이물은 큰 문제는 아니지만 빨리 훑어내면 식감이 깔끔해집니다.
비린내 줄이기: 마른 팬에 약불로 2~3분 먼저 볶아 수분을 날린 뒤 사용. 더 깔끔하게 하려면 체에 담아 살짝 털고, 맛술·우유에 1~2분만 담갔다가 물기 제거 후 볶아도 좋아요.
기본 레시피(간장 멸치볶음): 기름 두른 팬에 편마늘 살짝 향 내기 → 멸치 투입해 마른 볶음 → 간장 1, 설탕 0.5, 올리고당 0.5, 물 1 비율 소스 넣고 약불로 윤기 내기 → 불 끄고 참기름·깨. 견과류는 마지막에 투입.
변형: 고추장 멸치볶음(고추장·고춧가루 약간), 마요멸치(불 끈 뒤 마요네즈 한 숟가락), 매운 멸치(청양 고추/건고추 추가).
활용: 주먹밥·유부초밥, 냉 소면/비빔면 고명, 샐러드 토핑, 라면·우동에 한 줌 넣어 감칠맛 추가.
정리하면, 100g당 1천원 안쪽이면 쟁여두기 좋은 단가입니다. 소분·건볶음만 지키면 끝까지 바삭하고 고소하게 먹을 수 있는 실속 딜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