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 알중은 아닌데 술 먹는 이유 알 것 같음 (41)

옛날 소설 보면

긴장감 풀려고 브랜디나 위스키 보드카 먹는게 많이 나오는데

나 오늘 하루종일 개털려서

손 하루종일 떨리고 긴장되고 토할것같고

심장도 아프고 머리도 아팠는데

집 와서 치킨에 소주 목으니깐 긴장감이 확 풀리더라

유게도 아침 새벽반 본게 다인데

술 먹으니깐 베스트도 보게 되고

맘도 편해지더라…

하 시벌 직장 때려치고 싶다

술은.. 생명의 물 맞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