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와 쿼리치 사이의 애증관계 그리고 그 결말이 어떻게 되느냐에 중점을 놓고 보면 의외로 이야기가 굉장히 탄탄했었음
제이크가 의외로 쿼리치를 구원하려 하고, 그 이유도 나름 있었다
(내가 보는 아바타 쿼리치는 그냥 원본의 기억만 가졌을 뿐이다. 다시 시작해라)
는게 반전임
쿼리치는 40조km를 건너온 임무다 어쩌고 하면서 적의와 복수심을 불태우지만
막상 서로 협력도 하고 싸우지 말아야 할때도 생기고 하면서 현타오고 회의느끼고 그러면서도 자기 정체성은 명확히 하려고 하고….
그런것들을 너무 잘 그린듯
대사들도 너무 좋았음
“당신에겐 눈이 생겼어 대령, 이제 뜨기만 하면 돼” / (눈 감아버림)
“I see you………. 내일 06시(처형시각)에”
“아……..이거 참 기분 뭐같네, 이제 어쩌지? 손에 손잡고 노래라도 부를까? 아님 뭐, [보는 법]을 배울까?”
“Well……..Ain’t this a bitch”
(2편의 리콤 쿼리치의 사실상 첫대사)
그리고 그 끝의 결말은 4,5의 재등장을 기대하기에도
그냥 영영 다시는 끝이라고 말하기에도 어느쪽도 말되는 여운있는 결말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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