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을 맞아
81.5 키로미터를 달리는 션의 815런
2020년에 시작해서 벌써 5년째임
5조 6조 이런건 션 혼자 달리면
페이스 조절이 힘들어
지치지않게 보조 맞춰주며
같이 뛰는 페이서들 그룹
션만 81.5를 풀로 뛰고 페이서들은
조를 짜서 돌아가면서 같이 뜀
너무 쉬면 몸이 계속 쉬고 싶어해서 빨리 다시 달리는 거라고 함
완주하자마자 주저 앉음
정말 힘들어보임
왜 아냐
거의 8시간을 달렸는데 ㄷㄷ
발: 살려줘..
그리고 엥 굳이? 이렇게 까지?
하고 댓글 달 사람들 대신해서
물어봐주는 영자언니
알겠죠?
그러니까 무맥락으로 엥? 굳이?
이런 댓 달지 않기
거기다 이건 독립유공자 후손들한테
집어주려고 하는 기부 마라톤임
지금까지 19채 지어줬고
올해 모금액으로 최대 15채까지
추가로 지을 수 있다함
그렇게 고된 마라톤이 끝났는데….
?????????
정말 점프 점프 중
오빠 차 뽑았다 널 데리러 가~~~
30분 동안 6곡 부른 무대 본인 스스로 강행
이런 이유로 강행
근데 어기서 끝이 아니다?
션이 혼자한 81.5키로미터 달리는
마라톤 말고 오후에 일반 참가자들이
8.15 키로미터 달리는 마라톤이 개최
되었는데 거기도 뛰는 션 ㄷㄷㄷ
진짜 좋은의미로 도른 거 같음…
하루에
8시간 가까이 81.5키로미터 뛰고
30분 가까이 6곡 부르는 무대 소화
이후 또 8.15 키로미터 달림;;;
그렇게 십만 보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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