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 황제의 조서나 칙서를 모신 가마와 사신들이
조선에 당도하면, 왕포함 왕실 일원들은
이마를 바닥에 박고 인사했음ㅇㅇ
명종때도 마찬가지ㅇㅇ
같이 나란히 앉는 수준이 아니었음.
또다른 기록에는 왕앞에서 궁녀들을 희롱하거나, 왕에게 춤을 춰보라고 하는 등 무례하기짝이 없을정도
반면, 폭군의셰프에서는 왕은 그딴거 없이 황제의 사자인 조사, 태감이랑 기싸움은 물론이고 500년뒤 미래에서온 한국인 ‘연지영’이라는 인물은
명이고 나발이고 실력으로 다 박살내고 다니는 인물임.
심지어 고추가루 훔쳐간 중국 요리사들한테 도둑질 했냐고
훈계도 두고, 겉멋만 번지르르하고 실속없는 명나라 비꼬기도하고
명나라 요리사들이 저지른 비열한짓 대신
오직 ‘실력’으로 중국 다 찍어누름ㅇㅇ
또, 중국 요리사 요리실력에 기죽어있는 수랏간 사람들한테
명나라 그까짓거 아무것도 아니라고 기세워주고
한짓 그대로 되갚아주기까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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