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61072?sid=001

유튜버 썸머썸머. 사진| 유튜브미국에서 현지 소식을 공유하는 100만 유튜버 썸머썸머(본명 이다솜, 37)이 소신 발언을 한 가운데 누리꾼들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지난 12일 썸머썸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블레이크 라이블리 vs 아니라던 저스틴 발도니 감독의 법정싸움 업데이트’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썸머썸머는 할리우드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영화 ‘우리가 끝이야’(It Ends with Us)의 감독이자 상대 배우인 저스틴 발도니를 성희롱, 명예훼손 혐의로 소송을 제기한 사건을 언급했다.
한 구독자는 “우리나라는 페미니즘을 지지한다고 말하면 그쪽에 불리해지는 분위기인데 (미국 할리우드는 아니라서) 신기하다”는 질문을 남겼다.
이에 그는 “왜 우리나라는 페미니즘을 지지한다고 말하면 불리해지냐. 여성 인권에 대해서 목소리를 높이면 왜 불리해지느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페미니즘이 아닌 여자가 있냐. 내가 잘 몰라서, 공부를 안 해서 모르는 건가”라며 “당연히 모든 여성들은 다 자신들의 여성 인권을 지지하지 않나”라고 의아해했다.
썸머썸머의 발언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소신 발언”, “맞는 말이다”, “여성이 여성의 권리를 주장하는 건 맞는 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일각에서는“페미 한다고 하면 정상인이 아니다”, “열등감에 빠진 여자들이 만든 프레임”, “공정과 상식을 파괴했다” 등 비판이 나왔다.
논란이 확산되자 썸머썸머는 SNS에 “댓글 창이 난리 나서 충격받고 급히 닫았다. 내가 한 말이 너무 당연한 말이라 이렇게까지 논란이 된 일인가 지금도 너무 어리둥절하다”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댓글 창을 닫은 건 댓글로 여러분들(구독자)끼리 싸우길 원치 않았기 때문이다. 저를 향한 악성 댓글도 있었지만 여러분들끼리 내 영상 때문에 분열되고 과열되는 걸 원치 않는다”고 해당 영상의 댓글을 막은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썸머썸머는 현재 102만 구독자를 보유 중인 유튜버로 주로 미국의 사건 사고, 이슈 등 정보를 전달하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인기글 게시판
- 근데 도파민에 너무 중독되면 사람구실을 못함 twt
- [속보] 할리우드 스타 로버트 레드포드, 89세 일기로 타계
- 무안70대 중3 폭행사건 선고구형
- 유게이님들 이 게임이 뭔지 아세요? (2)
- 더쿠 – 국비지원 AI 활용 3개월차 수강생 작품으로 팝업한다는 카카페 웹소설 "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하는구나"
- 해외에서도 기괴하다고 말 나오는 러시아 부부 ;;
- 결혼식장에 신부보다 더 돋보이는 온 하객
- 사람들이 잘 모르는 이대목동 병원 레전드 사건ㄷㄷㄷ
- 오늘의 새벽유게의 주제는 참 꼬순내가 많이나네요 (4)
- 더쿠 – 배우자랑 정치성향 안맞는거 vs 종교 안맞는거 뭐가 더 힘들것같은지 얘기하는 달글
- 70이 다 되었는데 옆집 8살 아이가 자꾸 저희집에 찾아옵니다
- 권성동 구속에 국짐당 반응~
- 난 내가 어릴때 부모님이 게임장사를 하셔서 게임은 원없이 했음 (4)
- 더쿠 – 인팁덬들 난리난 여시 글.jpg
- 박지현이 김고은 닮았다고 선물해준 라부부 인형
- 김영훈 장관이 성공한 노동부 장관으로 임기를 마치면 좋겠네요
- KT사건 역시나 조선족 소행
- 내 컨테이너에 왜 벌레가 없는지 알았어. (5)
- 정성호 "정당해산은 최후 수단…통진당 해산 기준 검토 필요"
- 희대의 기자회견
- 핫딜 [스팀] Away (무료) (3)
- 더쿠 – (펌) 빅히트 상장흐름도 보는데 ㅋㅋㅋ ㄹㅇ 하이브 여자임원만 골라서 주식안주려했네
- [흥미돋] 일타강사 이지영쌤이 20년째 쓴다는 말 실존 인물 봄
- 양평고속도로 실무담당 국토부 서기관 구속
- 표값 절대 못내린다던 영화 업계 근황<br> (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