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범퍼에 고라니 사체 낀 채 달린 운전자.jpg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경남 거제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촬영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주차된 흰색 승용차에 고라니 한 마리가 끼인 채 죽어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목격자는 “여자 운전자가 (고라니를) 박고 나서 끼었는지도 모른 채 운행했다고 한다. 만약 동물이 아니고 사람이었다면? 119가 와서 사건이 종료됐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충격음이 있었을 텐데 모를 리가 있나”, “범퍼에 참새 사체가 낀 적은 있었는데 고라니는 처음이다”, “소리가 컸을 텐데 내려서 확인도 안 하나”, “주차하고 나서 차를 안 보나”, “마지막까지 얼마나 아팠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290927

출처 : 뽐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