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꺽…”
“꼭 그래야 하나요?”
“어쩔 수 없습니다. 이게 제일 빠른 길이에요.”
도적의 말에 성녀와 여기사가 긴장하며 침을 삼켰다. 용사와 합류하려면 하루빨리 가야 하는 것도 사실.
고블린의 굴에 당도하자 대장 고블린이 히죽 웃으며 다가왔다.
“끼…끼끼… 모험가 계집들…”
대장 고블린이 값을 매기는 것 같은 끈적한 시선으로 모험가들을 살폈다.
“성인… 3명… 은화… 3개…”
“이런 젠장! 여기 통행료가 너무 비싸다니깐!”
“진정해요. 산맥에 난 동굴을 지나는 값치고는 싼 거에요.”
“어쩔 수 없지… 여기요.”
“끼… 끼끼… 횃불이… 켜진곳이… 길… 조심히 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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