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 아파트 단지 내 축구장과 놀이터에서,
12월 4일 목요일 초등학교 1학년 저희 아이가 초6몇 명(일부 신원 확인됨)과
일부 중학생으로 보이는 다수 학생들에게 집단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조카가 축구장에 들어왔다는 이유로 끌어내어 태클을 걸고,
던지고, 도망가지 못하게 발을 밟고있거나,유도앞어치기를하거나 짐짝처럼 들어 꺾고,
킥보드를 던지며 조롱하고 때리거나 잡아끌며 멱살까지 잡는 등 폭력을 행사했습니다.
저희 가족이 CCTV를 직접 확인한 결과,
약 10명 정도가 초등 1학년 아이를 둘러싸고 폭력을 행사하는 장면이 명확하게 촬영되어 있습니다.
사태가 매우 심각하다고 판단하여
현재 경찰에 정식으로 진정서를 접수했으며,
가해 학생들이 다수라 신원은 경찰에서 확인 중입니다.
그러나 가해 학생 및 보호자들은
“기억나지 않는다”, “때린 적 없다”고 부인하고 있으며,
모든 장면은 CCTV에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초등 1학년 아이는 큰 정신적 충격을 받아
현재 트라우마 증상까지 나타나 치료를 고민 중입니다.
특히,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개인정보’라는 이유로
추가 CCTV 확인을 거부하고 있어
부모가 사건의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할 기회조차 막히고 있습니다.
아파트 내 사각지대 CCTV 여부 확인도 하고 싶지만
이 부분 역시 협조를 받지 못하고 있어
피해자의 권리가 철저히 무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파트 단지 내에서 어린 학생을 대상으로 한 집단폭행이 발생했음에도
관리 주체의 미온적 대응으로 2차 피해 우려까지 커지고 있어
사건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글을 올립니다.
공론화되어 많은 분들이 상황을 인지하고, 조언이나 경험을 나눠주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큰 커뮤니티라 글 올립니다
피해 아동. 이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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