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오랫만 은채 왔어요~

(은채 얼굴 나온 사진은 다 삭제 했어요. 

아기때부터 아는 분이 많아 가끔 근황이 궁금 하시는 분 많으실거 

같아 올렸는데, ㅡㅡ;생각이 짧았네요. )

요즘 일이 바빠 한동안 은채 소식 못 전했네요.

가끔 예전 은채 사진 보면… 정말 많이 자랐어요.

머리도 묶고, 말도 하루가 다르게 늘고…

진짜 훌쩍 컸구나 싶습니다.

(은채에겐 비밀이지만… 아직 기저귀는 그대로예요

편한가 봐요, 아주 ㅋㅋ)

요즘 은채가 계속 “기차 타고 싶어!” 해서

내일 드디어 기차 태워주기로 했습니다.

와이프는 지하철로 때우자 했지만

그걸 기차라고 속일 순 없어서…

수원역 → 서울역, 짧은 구간 도전!!!

웃긴 건…

집에서 수원역까지 1시간 넘게 걸리고

집 앞 버스 타면 서울역까지 1시간인 게 함정 ㅋㅋ

그래도 은채가 좋아하면 그걸로 충분하죠 .

덕분에 호캉스도 하고……

담에 또……

그나저나 서울역 가면 뭘 먹어야 할지……ㅡㅡ;

첫 치즈붕어빵. (꼭 머리부터 먹는 은채)

요즘 매일 매일 편의점 쇼핑에 진심!!!

분위기 있게 그림도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