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에서 대리운전을 하고있는 대리기사입니다.
12월5일 새벽3시경
삼각지에서 화원 신일해피트리 가는콜이었는데
유천교 가기전 삼거리쯤에서(50카메라구간)
앞차 하부에 끼인 스티로폼 박스가 튀어나왔고 차바로앞 가운데에 떨어져서 거의 섰다가 후진은 할수없는 상황이라
그냥 살살넘어갔습니다.
손님이 뭐예요? 라고해서 스티로폼박스라고 이야기하고 하부밑에 잠깐 끼여서 1-2초 정도 스티로폼이 바닥에 끌리는 소리조금 나다가 말고 빠져나갔어요.
사이드미러로도 확인을했구요.
주차를하고 나와서 한참 가는데 카카오센터에서 주행중사고로 보험접수신청이 들어왔다길래
스티로폼을 지나갔는데 이건 처리못해준다고한후
상황이 찝찝해서
바로돌아가서 하부를보니 이미 범퍼에 기스가 엄청나게많더라구요.
그 손님이 뒤집어 씌우기하려고 맘먹은거같습니다.
일단 어이가 없어서 사진을 찍어둿고
돌아가는길에 바람이 많이분 흔적도 찍어둿습니다.
그리고 어제 저녁 9시쯤 다시 카카오대리센터에서 전화가와서 보험접수이야기를 다시하더라구요.
일단접수를하고 보험사와 이야기하라고 하고 접수를 강제로 시켜놓은상황입니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이상황을 어떻게 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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