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기상캐스터 제도 폐지…유족 ‘고 오요안나 두 번 죽여’

MBC, 기상캐스터 제도 폐지…유족 "고 오요안나 두 번 죽여" | 인스티즈

MBC, 기상캐스터 제도 폐지…유족 “고 오요안나 두 번 죽여”

MBC가 기상기후 전문가 제도를 도입하고 프리랜서 기상캐스터 제도를 폐지합니다. MBC는 올해 연말 또는 내년 초 기후 전문가를 채용하기 위한 공개 채용을 진행합니다. 기상기후 전문가는 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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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기상캐스터 제도 폐지…유족 "고 오요안나 두 번 죽여" | 인스티즈

MBC가 기상기후 전문가 제도를 도입하고 프리랜서 기상캐스터 제도를 폐지합니다.
MBC는 올해 연말 또는 내년 초 기후 전문가를 채용하기 위한 공개 채용을 진행합니다.
기상기후 전문가는 기상, 기후 정보를 전문적으로 취재하고 콘텐츠를 제작해 시청자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기상·기후·환경 관련 전공자 또는 자격증 소지자, 관련 업계 5년 이상 경력자가 지원할 수 있으며 정규직입니다. 일정과 방식은 추후 공개 예정인 가운데, 기존 프리랜서 기상캐스터도 지원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번 제도 개편은 고 오요안나 MBC 기상캐스터 사망 1주기에 공개됐습니다. 고인은 MBC에서 근무 중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고 호소하다가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 사건에 대해 고용노동부는 고인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인정되진 않으나 특별근로감독 결과 MBC 내 괴롭힘 행위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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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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