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의 당근마켓 후기

요약

  • 당근마켓 거래 중 겪은 노쇼·막판 네고·시간·장소 갈등 등 ‘혼돈’ 사례를 모은 후기.

  • 동네 기반 특성상 기대치가 제각각이라, 약속 확정·상태 고지·가격 근거가 없으면 분쟁이 커짐.

  • 프로필·매너온도·거래후기 확인, 안전한 만남 장소와 간단한 체크리스트가 스트레스를 줄인다는 포인트.

코멘트

동네 중고 거래는 진입장벽이 낮은 만큼 ‘규칙’이 없으면 금방 피곤해집니다. 채팅 첫 메시지에 시간·장소·가격·옵션(택배/직거래)을 한 줄로 확정하고, 바꾸면 바로 재확인 템플릿을 쓰세요. 상태는 생활기스·누락품·배터리·유통기한처럼 분쟁이 잦은 항목만 사진과 함께 선명하게 고지하면 네고가 줄어듭니다. 가격은 최근 시세 캡처 2~3개를 근거로 제시하면 깔끔하고, 노쇼 방지는 “약속 10분 지연 시 자동 취소” 원칙을 미리 공유하면 효과가 큽니다. 링크 결제·선입금 요구, 외부 메신저 유도는 즉시 중단이 안전하고, 만남은 환한 곳(지하철 역사, 무인경비 존)으로 정하면 마음이 편해요. 거래가 매끄럽게 끝나면 바로 ‘후기’ 남기고, 반복된 무례는 깔끔히 차단해 피로도를 줄이세요. 잘 설계하면 동네 거래의 장점—가깝고 빠르고 저렴함—만 남습니다.


출처 : 오늘의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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