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식 아이폰 에어, 60kg 무게로 눌렀더니…'구부러졌다가 복원'

요약

온라인에서 “아이폰을 60kg 하중으로 눌렀더니 구부러졌다”는 영상·후기가 퍼지며 내구성 논쟁이 붙었습니다. 영상은 한 지점에 수직 압력을 가해 프레임이 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게시물 댓글에선 “실사용에선 저렇게 힘이 집중되지 않는다”와 “뒷주머니·가방 압착도 유사한 상황”이라는 반응이 엇갈립니다. 최근 초박형·경량화를 강조한 모델일수록 비틀림에 취약할 수 있다는 지적, 알루미늄 프레임과 유리 구조 특성상 국소 압력에 약하다는 설명도 나왔습니다. 결과적으로 ‘무게 수치’ 자체보다 하중이 전달되는 방식(점·선·면)과 체감 시나리오가 더 중요하다는 데에 의견이 모입니다.

코멘트

바로 쓰임새로 번역하면 판단이 쉬워집니다. 첫째, 국소 압력엔 어떤 금속 프레임도 취약합니다. 가방 속 책 모서리, 의자 가장자리처럼 ‘뾰족한 면’에 눌리면 상대적으로 적은 무게도 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둘째, 일상에서 많이 생기는 건 굴곡 하중입니다. 뒷주머니 앉기, 침대·소파 모서리에 걸터앉기, 꽉 찬 백팩의 압착 등은 순간 비틀림을 만들죠. 셋째, 예방법은 간단합니다. 하드 타입 케이스나 범퍼로 모서리 강성을 높이고, 화면·후면엔 강화유리를 붙여 균열 전파를 늦추세요. 가방에 넣을 땐 노트북·책 모서리와 직접 맞닿지 않게 별도 포켓에 분리하는 게 안전합니다. 마지막으로, 제작사 보증은 외부 충격·휨에 제한적인 경우가 많으니 수납 습관을 바꾸는 것이 가장 확실한 보호 전략입니다.

애플, 아이폰17 내구성 테스트 영상 공개

(생략)

공개된 영상은 구체적인 내구성 수치보다는 아이폰 에어의 견고함을 강조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아이폰 에어의 굽힘 테스트 결과는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톰스가이드는 전했다.

얇은 스마트폰은 쉽게 휘어진다는 우려가 늘 있어 왔다. 실제로 2014년 출시된 아이폰6과 아이폰6 플러스는 주머니 속에서 쉽게 휘어지는 이른바 ‘벤드게이트’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이번 실험에서 애플은 아이폰 에어에 130파운드(약 58kg)의 압력을 가했다. 화면 속 아이폰 에어는 구부러졌으나, 곧 원래 형태로 복원되며 휘어짐 현상을 남기지 않았다.

(생략)

원문 링크 보기


인기글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