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글쓴이는 방향지시등(깜빡이)을 켜지 않고 끼어들기·회전·유턴을 하는 차량들을 블랙박스로 수집해 신고해 본 경험을 공유합니다. 번호판과 위반 장면이 또렷하게 담긴 영상은 과태료로 이어진 사례가 있었고, 흐릿하거나 상황 판단이 애매한 영상은 반려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갈림길·교차로 직전 급차선 변경, 좌·우회전 직전 깜빡이 미점등이 빈번하다고 합니다. “사소한 습관 같아도 사고 위험을 키운다”는 문제의식과, 반복 신고의 피로감이 함께 드러납니다.
코멘트
실무적으로는 두 가지를 챙기세요. 첫째, 증거력. ① 번호판 식별 가능, ② 위반 순간이 연속적으로 보이는 앞뒤 10~20초 영상, ③ 차선·신호등·표지 확인 가능(교차로/합류부 표시)이 핵심입니다. 가능하면 원본 해상도(1080p 이상)로 제출하고, 밤/우천 시는 프레임 드랍 없는 파일이 유리합니다. 둘째, 오신고 방지. 자연 합류 차로, 비상등 사용, 공사 구간 임시표지 등 합리적 사유가 있는지 먼저 점검하세요.
기본 원칙은 “예고 운전”입니다. 진로 변경·회전 전 충분한 거리에서 방향지시등을 켜면 뒤차가 속도를 조절해 사고 가능성이 크게 줄어듭니다. 나부터 습관을 지키고, 위험 운전은 증거가 될 만큼 명확할 때만 신고하는 게 지역 교통문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신고는 주행 중이 아닌 안전한 곳에 정차한 뒤에만 처리하세요. 운전 중 스마트폰 조작은 더 큰 위험을 부를 수 있습니다.
물론 담당관 재량이겠지만
국도에서 퇴근시간 다른 방향 차들도 많고 신호등 없는 구간도 많아
눈치껏 회전해야하는 구간인데
뒤에서 따라가보면서 보니 방향지시등은 단 한번도 안켜더군요.
심지어 마지막 세번째는 황색점멸등 구간에 맞은편에서 직진차가
오고 있는 와중에도 방향지시등 없이 좌회전 하길래
신고해봤더니 과태료 4만원 나간다고 회신왔습니다.
평소 방향지시등 안켜는 차들이 워낙 많은지라 신고할 엄두를 못내는데
좀 과하다싶어 처음으로 신고해보니 이렇게 연속되는 경우에는
받아들여지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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