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쿠 – 평생 써먹을 수 있는 상하의 컬러조합.jpg

요약

• 상하이의 질감(적벽·옥색 창틀·철제 난간·야경 네온)에서 따온 레트로 무드 색 조합을 모은 글.

• 붉은 벽돌·먹남·옥색·크림 톤 같은 따뜻한 중저채도 컬러가 핵심으로, 의상·인테리어·웹 디자인까지 응용 가능.

• 포인트는 1~2색만 강하게 쓰고, 나머지는 뉴트럴(아이보리·차콜) 로 받쳐 60–30–10 규칙을 지키는 것.

코멘트

바로 써먹기 쉬운 상하이 팔레트 3가지만 정리해 둘게요.

1. 레트로 레드: 벽돌 레드 #B63A2B + 크림 #F1E7D3 + 아이언 블랙 #2F2A28(엑센트 골드 #C29B40)

2. 프렌치 콘세션 그린: 옥색 그린 #0F5A48 + 아이보리 #F3EDE3 + 차콜 #2D2D2D(브릭 포인트 #B5543A)

3. 야경 네이비: 먹남 네이비 #0E2848 + 웜 화이트 #F5F5F2 + 신호 레드 #E23D3A

활용법은 간단합니다. 60–30–10으로 비율을 나누세요(배경/베이스 60, 보조 30, 포인트 10).

• 옷: 네이비 코트(60) + 아이보리 니트(30) + 벽돌 레드 가방/스카프(10).

• 인테리어: 크림 벽(60) + 차콜 소파/러그(30) + 옥색 쿠션/액자(10).

• 웹/썸네일: 배경 크림(60) + 본문 차콜(30) + 버튼 레드/그린(10). 텍스트 대비는 명도 차 4.5:1 이상을 목표로 두면 읽기 편합니다.

이 팔레트들이 강해 보이는 이유는 따뜻한 베이스 + 소량의 선명색 구조 덕분입니다. 광택은 하나만(가죽 or 금장), 패턴도 하나만(줄무늬 or 체크) 쓰면 과하지 않아요. 계절감도 쉽습니다. 봄·여름엔 크림/아이보리 비중을 늘리고, 가을·겨울엔 벽돌·차콜 비중을 올리면 끝.

출처 : 더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