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번개장터에 미개봉 노트북이 많은 이유

요약

  • 당근·번개에 미개봉 노트북이 많은 이유로는 임직원가·복지몰 대량 구매 후 되팔기, 카드/통신사 사은품 전환, 행사 재고 처분, 병행수입 물량 유통, 충동 구매 후 반품 기한을 놓쳐 개인 판매로 돌리는 경우 등이 꼽힌다.

  • 위험 요소는 영수증 부재로 보증 시작일이 애매한 점, 해외판·키 배열 차이, 국내 공식 유통사가 아닌 경우의 A/S 제한, 시세 대비 과도한 저가(장물·현금화 이슈 가능) 등이다.

코멘트

안전하게 살려면 아래만 확인하면 된다.

  1. 모델명·정확한 SKU 요청: 예) 브랜드/시리즈/CPU/RAM/SSD/패널/그래픽까지 일치 확인.

  2. 보증 확인: 일련번호로 제조사 보증 만료일 캡처 받기(가능하면 영수증 사진). 맥은 활성화일 기준, 윈도는 구매 영수증이 필요할 수 있다.

  3. 국내 정발 여부: 한글 각인, 어댑터 규격, 공식 유통사 스티커 확인. 병행이면 A/S 정책을 미리 체크.

  4. 시세 점검: 새제품 최저가 대비 15% 이상 싸면 이유를 구체적으로 듣기. 모호하면 패스.

  5. 직거래 장소: 브랜드 A/S센터·전자상가 고객라운지처럼 조용한 공공장소. 즉시 개봉 동의 받아 외관·전원·패널 불량 픽셀·포트 작동을 확인.

  6. 일련번호 일치: 박스·본체·영수증의 S/N이 모두 같은지 본다.

  7. 초기 불량 교환 정책: 구매처 교환 가능 기간이 남았는지, 개인간 거래 후 교환이 가능한지 명확히.

  8. 번들·사은품: 분리 판매 금지 품목이 섞였는지 확인(문제 소지).

  9. 결제 흔적: 계좌이체 메모에 모델명 남기고, 현금영수증 가능 여부 확인. 택배 거래는 가급적 피한다.

  10. 반품 사유 고지: 단순 미개봉인지, 불량 교환분인지, 중고 재포장인지 판매자에게 서면으로 받아 두기.

추가 팁: 게이밍 노트북은 배터리 저장 상태, 열화가 빠른 SSD·팬 소음도 체크. 업무용이면 보증 연장 옵션 유무, 메모리·SSD 업그레이드 시 봉인 스티커 정책을 확인해 두면 나중에 분쟁을 줄일 수 있다.

(짤)

01.jpg

(본문)

02.jpg

03.jpg

 미개봉 휴대폰은 카드깡인 경우가 많은데

노트북이나 컴퓨터 부품은 저런 이유라고 ㄷㄷ

00-0.png



출처 : 오늘의유머


인기글 게시판